근치적 신적출술 또는 부분신절제술을 시행한 경우, 수술에 따른 합병증으로 출혈, 감염, 수술 후 통증과 함께 장폐색, 기흉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분신절제술 후에는 위의 수술합병증 외에 지연 출혈, 지속적인 소변 누출, 국소 재발 및 절단면 양성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냉동요법이나 고주파열치료의 경우에는 주위 장기 손상, 잔존 종양의 위험성이 있으며, 신동맥색전술의 경우에는 출혈, 발열 및 통증, 조영제 과민반응, 색전증 등과 함께 복막자극에 의한 메스꺼움, 구토, 색전물질에 의한 타 장기의 허혈성 손상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면역관문억제제는 기존의 세포독성항암제와 달리 일부 환자에서 반응이 장기간 지속되어 오랜 생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구역, 구토, 탈모와 같은 세포독성 항암제 특유의 부작용이 거의 없어 비교적 부담이 적게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면역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정상 장기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를 ‘면역 관련 부작용’이라고 합니다. 갑상선기능 저하 또는 항진과 같은 내분비계 이상이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며, 그 밖에 피부 발진과 가려움, 설사나 대장염, 간 수치 상승(간염), 폐의 염증(폐렴)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빈도는 낮지만, 뇌하수체나 부신의 염증, 신장 염증, 드물게 심근염과 같은 중대한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면역 관련 부작용은 대부분 조기에 발견하면 스테로이드 등으로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나, 발견이 늦어지면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 중 평소와 다른 증상(지속되는 설사, 호흡곤란, 심한 피로, 발진 등)이 나타나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표적치료제는 혈관신생을 억제하는 작용과 관련하여 고혈압이 흔하게 나타나며, 단백뇨, 출혈 경향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피부와 점막에서는 손바닥과 발바닥이 붉어지고 갈라지거나 물집이 생기는 수족증후군, 발진, 구내염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소화기계에서는 설사, 식욕감소, 구역, 소화불량이 흔합니다. 이 밖에 피로감, 갑상선기능 저하, 모발이나 피부의 색소 변화, 간기능수치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약제에 따라 부작용의 양상과 정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대부분 용량 조절, 일시적인 휴약(약 중단), 대증 치료를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혈압이나 수족증후군 등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해지면 임의로 약을 중단하기보다 의료진과 상의하여 용량과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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