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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

내가 알고 싶은 암

악성 골종양

요약설명

악성골종양이란

발생부위

우리 몸을 지지하고 중요한 기관과 연조직을 보호하며 혈구세포를 생산하는 뼈에서 발생합니다.

정의 및 종류

종양은 우리 몸의 뼈에 생기는 종양을 통칭하는 단어이며, 양성이 악성보다 흔하게 발생합니다. 악성골종양에는 골 육종, 연골 육종, 유잉 육종, 전이성 골종양 등이 있습니다.

악성골종양의 예방

위험요인

병인은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으나 지나친 뼈의 성장, 선천적인 염색체 이상, 암유전자, 방사선 노출, 항암제, 골 질환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악성골종양의 진단

일반적 증상

증상은 매우 천천히 생기며,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입니다. 그 밖에 암이 발생한 팔 다리의 힘이 약해지거나 관절의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경우, 팔 다리가 붓는 경우가 드물게 있습니다.

진단방법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핵의학검사(골 스캔),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진단하며 원발성, 전이성 골종양 및 골결핵을 포함한 감염성 질환들을 감별해야 하며, 조직검사로 확진합니다.

악성골종양의 치료

치료방법

종양의 종류, 크기, 위치, 암의 진행 정도, 환자의 나이, 전신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며 골종양은 수술, 방사선, 항암제 등을 조합하여 치료하므로, 골연부종양 전문의, 방사선 종양학 전문의, 항암제 치료 전문의가 팀을 이루게 됩니다. 수술이 일차적 치료가 되며, 최근에는 사지 구제술(보존술)의 비율이 80-90% 이상을 차지하며 보편화되는 추세입니다

치료의 부작용

사지 구제술 후의 초기 합병증은 20~35%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피부괴사입니다. 신경손상으로 인한 마비증상, 혈관 손상이나 혈전으로 인한 순환장애가 올 수 있고, 관절의 기능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재발 및 전이

국소 재발의 경우는 90%가 2년 내에 일어나게 되므로, 통상적으로 수술 후 2년까지는 매 3개월마다 외래를 통해 재발 및 전이 여부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고 이후 5년까지는 6개월마다, 5년이 지나면 1년마다 추적 관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최종수정일 : 2013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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