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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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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제안

골육종으로 인한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후 염증

작성자, 작성일, 암종류, 내용 , 검증결과로 구성 된 테이블입니다
작성자 정민기 작성일 2025.10.09
구분 기타
검증대상

저는 왼쪽 무릎 육종으로 인해 무릎뼈를 통째로 적출후 주위뼈도 어느 정도 자르고 종양 대체 삽입물을 넣었습니다.
수술 후 꽤 시간이 지나고 항암을 하다 염증이 발생했고 최근에 균 검사를 했을때는 균이 없었습니다.
혹시 무균성 감염 같은 경우 치료 과정이 궁금합니다.
병원에서는 관절을 포함해 다 빼고 항생제 시멘트를 삽입 후 6개월 후 다시 인공관절을 넣는다 하였습니다.
혹시 종양 대체 삽입물로 인한 염증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있을까요?
위 치료법으로 치료를 할 예정이지만 혹시 그래도 약간은 불안하여 여쭤 봅니다.

검증내용

항생제 시멘트 치료는 일반적 치료인가요? 

검증결과

감염은 육종암 수술 부위에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합병증입니다. 인공관절(종양 대체삽입물)이나 동종골을 이용하여 골격 재건술을 했을 경우, 이것들은 인체에 대해 이물질로 작용하므로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해 면역력이 낮아지면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염증에 대한 치료의 기본은 항생제 투여입니다. 하지만 정형외과 수술 시 염증 치료는 혈관을 통한 항생제 투여보다는 항생제 시멘트 삽입이 염증 부위에 즉각적 효과가 있어 많이 사용합니다. 6개월 이후 염증이 어느 정도 호전되면 인공관절을 재삽입하는 것이 일반적 치료입니다. 

대체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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