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침범의 경우 이차성 악성신생물의 코딩지침
작성자 | 설용수 | 작성일 | 2025.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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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암 |
1. 암의 분류는 해부학적 부위 분류와 조직학적 형태 분류를 사용합니다.
2. ajcc 8차 기준에 따라 T4 N0 M0의 경우 림프절과 원격전이가 없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3. 원격전이는 림프관 또는 혈관을 통한 전이를 의미하고 T4병기는 위에서 간으로 직접 침범을 의미하며
원격전이는 M1으로 표기를 하지만 인접 장기로 직접 침범은 T4로 표기를 합니다.
4. 악성신생물의 코딩 지침에서는 전이 또는 이차성 신생물의 분류는 C77 ~ C80 코드를 사용합니다.
5. 예를 들어 C78, C79 같은 원발 부위를 알고 있는 경우는
문의 : T4N0M0와 anyT anyN M1은 동일하게 이차성 신생물 코드인 C78 또는 C79를 부여하면 되는 것인가요?
6. 중복병변의 경우 이차성 신생물로 보지 않는 것이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종양이 주위 장기로 직접 침범한 경우 이차성 악성 신생물로 볼 수 있나요?
이차성 악성 신생물(secondary malignant neoplasm)은 원발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었을 때 부여하는 진단이며, 전이된 부위에 따라 질병코드 C77~C79를 부여합니다. 이중 원발부위를 알지 못하거나 명시되지 않은 악성신생물의 질병코드는 C80을 부여합니다.
다만, T4/N0/M0와 anyT/anyN/M1은 다른 병기입니다. 예를 들어 위암의 크기가 커져 장막층을 뚫고 나가 주위 장기를 침범했다면 T4b 병기를 부여하나, 이는 원격전이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T4N0M0는 이차성 악성 신생물에 대한 질병코드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질문 내용 중 중복병변이란 예를 들어 하나의 장기에 암이 여러 부위에 발생했을 때 이차성 신생물로 볼 수 있는지 궁금하신 건가요? 하나의 장기에 여러 암이 발생했다고 해서 이차성 신생물로 보지 않습니다. 실제로 암은 하나의 덩어리로만 생기지 않고 다양한 크기의 여러 개의 덩어리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를 원격전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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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추가로 질문입니다. 위암이 위 장막을 뚫고 간으로 직접 침범은 림프관 또는 혈관을 통한 전이와 달라서 이차성 악성신생물로 표기할 수 없다는 의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