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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증 환자에게 복막염은 왜 생기나요?
카테고리 간암 작성자 시스템관리자 작성일 2021.03.04

간경변증으로 인해 복수가 있는 환자는 장에서 혈관을 통해 장 내 세균이 이동하거나 그 밖의 다른 원인에 의해 혈중에 세균이 존재하게 될 경우 세균이 복수로 들어가 복막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이라고 하는데, 발열, 오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증상이 없으면서 원인이 불분명한 쇼크(혈압이 떨어지는 상태)나 의식이 흐려지는 간성 뇌증 등으로 발현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복수를 뽑아서 진단할 수 있으며,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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