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이 있다는데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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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간암 | 작성자 | 이종우 | 작성일 | 2021.02.19 |
간에 염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만성 간염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B형 간염바이러스, C형 간염바이러스, 만성 음주, 당뇨, 비만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증세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간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피막(껍질)에만 있으므로 속에서 염증이 지속되고 있어도 아무런 증상을 못 느낍니다. 염증이 심해서 간이 붓게 되면 간 껍질이 당겨지므로 오른쪽 윗배에 뭔가 있는 듯한 기분 나쁜 느낌이나 거북함이 생기나, 이런 경우보다는 무증상일 때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무증상일지라도 염증이 지속되면 간경변증,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증상이 있든 없든 적절한 치료와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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