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간염이 간경변증이 됐고, 결절이라는 게 생겼다고 합니다. 암으로 진행되는 과정인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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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간암 | 작성자 | 이종우 | 작성일 | 2021.02.19 |
간경변증이란 간염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면서 염증이 심해졌다가 상처가 아물어 흉터가 남는 과정이 장기간에 걸쳐 반복된 결과, 간이 작아지고 수많은 결절로 인해 우툴두툴한 모양을 띠게 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결절들은 ‘재생성 결절’이라고 하여 간의 염증이 치유되면서 남은 흔적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그 과정이 오랫동안 거듭되면 이들 중 일부는 정상적 형태에서 벗어난 ‘이형성 결절’이라는 형태로 바뀌게 되고, 그 일부는 악성 변화의 위험성, 즉 암으로 진전할 위험성이 커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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