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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

내가 알고 싶은 암

비부비동암

진단방법

비강 내시경을 통하여 비강을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비강내 병변이 보이면 내시경으로 보면서 가능한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비강 및 부비동에 병변이 의심되면 다음과 같은 검사를 하게 됩니다.
비부비동 X-ray 는 종양을 진단하거나 범위를 파악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만 골 침범 소견이 있을 때는 우선적으로 감별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전산화단층촬영(CT)은 골파괴나 침습여부를 파악하기 용이합니다. 다만, 금속성 보철물에 의해 영상의 질이 부정확해 질 수도 있습니다.
자기공명영상(MRI)은 연조직 영상이 우수, 연조직 침범여부 구분에 유용하며 종괴와 부비동내의 분비물, 염증성 점막 부종을 감별에 유용하고, 치아와 보철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관상면과 시상면상이 우수, 뇌막 부위의 침범여부를 정확히 관찰하는데 유용합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는 원발 병변의 범위, 경부림프절 전이 정도, 전신전이, 잠복 이차암 여부를 더욱 정확히 판별, 임상병기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검사입니다.
혈관조영촬영(angiography)은 CT에서 조영증가가 심하게 있는 경우, 단순 종양과 혈관성 병변의 감별을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최종수정일 : 2014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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