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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신 박사: 뇌척수종양클리닉 전문의

국림암센터 신경외과 과장, 

국림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전임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및 석·박사 졸업

Q: 뇌종양으로 인하여 정신장애나 치매가 생기나요?

A: 뇌종양으로 인하여 정신장애나 성격장애가 발생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있습니다. "예, 아니요"로 대답한다면 "예"가 맞겠습니다.

쉬운 예로 정신과 선생님들이 메이저 정신병을 진단하기 전에 MRI를 찍는 것이 의무화될 정도로 뇌종양이 정신병처럼 보여 질수가 있습니다.

사실 뇌종양은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서 여러 가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데요. 

전두엽 - 머리 앞쪽에 생겼을 경우에는 성격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요.

측두엽 - 머리의 측면에 생겼을 때에는 욕구의 조절이나 기억력 등에 많은 장애가 생겨서 자칫 정신병 환자로 오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 악성 뇌종양 환자들이 뇌조직을 암조직이 침범해서 뇌조직이 파괴가 되면서 치매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방사선 치료등 다양한 치료를 여러번 받으신 경우에는 뇌의 전반적인 위축이 진행하여 임상적으로 치매가 되는 안타까운 경우도 사실은 있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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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뇌종양으로 인하여 정신장애나 치매가 생기나요?

A: 뇌종양으로 인해 정신장애나 치매가 생길 수 있고, 뇌종양이 정신병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뇌종양은 발생 부위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데, 전두엽에 생긴 종양은 성격에 영향을, 측두엽에 생긴 종양은 욕구 조절이나 기억력 등에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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